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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5 MLS 매치데이 30 베스트11 "선정

by 칼국수던져 202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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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5 MLS 매치데이 30 베스트11 선정

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민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2025년 정규리그 매치데이 30에서 손흥민은 베스트 11(Team of the Matchday)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 라운드(29라운드)에 이어 두 주 연속으로 선정된 성과입니다.

데뷔골 이후 이어진 활약

손흥민은 8월 23일 FC 달라스 원정 경기에서 MLS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특유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LAFC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이 골은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확실히 증명되었습니다.

바로 이 활약 덕분에 그는 2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고, 이어 30라운드에서도 연속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MLS 매치데이 30 베스트11 공식 발표

MLS 사무국은 2025년 8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매치데이 30 베스트11을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공격수 3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현지 언론은 그의 활약을 “리그 최다 이적료에 걸맞은 퍼포먼스”라고 평가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리오넬 메시가 포함되지 않아, 손흥민의 이름이 더욱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시는 빠졌지만 손흥민은 있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들이 이어지며, 손흥민의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의 반응

AP통신은 “손흥민이 연속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MLS의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겨레동아일보 등 한국 언론 역시 그의 연속 선정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뤘습니다.

팬들 역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NS에는 “손흥민은 MLS에서도 클래스가 다르다”, “프리킥 한 방에 리그 판도가 바뀐다”는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LA 한인 팬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자부심을 드러내며 현지 경기장을 찾는 발걸음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의미 있는 기록

손흥민의 두 주 연속 베스트11 선정은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MLS가 글로벌 리그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슈퍼스타가 미국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MLS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LAFC 입장에서도 손흥민의 존재는 팀의 전술적 다양성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그의 득점력은 물론, 공간 창출과 연계 플레이 능력이 베스트11 선정의 핵심 배경으로 꼽힙니다.

앞으로의 전망

손흥민은 아직 MLS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두 번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그의 활약이 LAFC의 플레이오프 경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손흥민의 경기력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그는 시즌 종료 후 MLS 올해의 선수 후보에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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